‘제54회 영화의 날’ 행사, ‘리턴 마스터’ 사업 등 한국영화 발전 위한 관심 촉구

[코리아데일리 임원철·이현승기자]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국회를 찾아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면담을 나눴다. 이날 안성기 고문, 조형기 부회장, 박상민 홍보대사, 주기석 국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

▲ [사진=임원철기자] 22일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관계자들이 유성엽 의원과 면담을 나눴다. (왼쪽부터)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김현중 대외협력고문, 조형기 부회장, 안성기 고문, 지상학 회장, 박상민 홍보대사, 이수돈 홍보이사

안 고문은 “한국영화산업의 발전과 이를 관광 콘텐츠로 연계시키기 위해 방안을 마련해야”하며, “영화인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들은 오는 10월 서울 충무로에서 열릴 ‘제54회 영화의 날’ 행사와 영화인 복지 향상을 위한 ‘리턴 마스터’ 사업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현중 대외협력고문은 “유성엽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영화 발전과 한류문화축제로서의 영화의날 행사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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