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출연 ‘피리아저씨’ 권병호, 1년 6개월 만에 새 앨범 발표

[코리아데일리 채다은기자]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가 새 앨범을 발표했다.

권병호는 17일 정오 미니앨범 ‘청춘 티켓 여섯장’을 공개했다. 해당 앨범에는 ‘춘천 가는 기차’, 사랑이라는 이유로‘, ’미련‘, ’달팽이‘, ’고래의 꿈‘ 등 유명 가수들의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곡들이 담겨있다.

권병호는 가수 케이윌, 아이유, 바비킴, 장범준 드으이 콘서트 및 앨범 녹음에 참여하고 MBC '일밤-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 tvN '노래의 탄생‘, Mnet '슈퍼스타K', '보이스코리아’ 등 수많은 음악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각종 피리 아저씨’로 유명세를 가졌다.

권병호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명곡들의 향수와 감동을 권병호만의 느낌으로 다시 전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을 위해 건반 전영호, 베이스 최훈, 기타 정재필, 드럼 이규형, 퍼커션 이수혁 등 초호화 세션들이 함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권병호는 영화 ‘손님’촬영 당시 류승룡의 피리 선생님과 ‘마리텔’ 출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