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시나, "러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육상스타" 타이틀 걸맞는 미모

[코리아데일리]

러시아 육상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올림픽 출전이 허락된 여자 멀리뛰기의 다리야 클리시나가 화제다.

 

클리시나는 앞서 러시아 육상팀이 도핑 혐의를 받게 되자, 러시아 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IAAF는 클리시나의 도핑 기록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있다며 클리시나의 출전 자격을 박탈했따.

이에 클리시나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올림픽 출전 금지 징계를 취소해달라고 제소했다"며 "CAS가 IAAF의 징계를 뒤집었다. 내가 도핑에서 깨끗한 선수라는 것을 인정받았고 올림픽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클리시나는 과거 러시아에서 조사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섹시한 육상 선수"로 선정되었을 만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육상스타이다.

왠만한 배우 못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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