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동선 기자]트로트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가수 조정민이 원로배우 김지미와의 놀라운 인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가수 조정민과 배우 김지미와의 만남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환하게 웃는 얼굴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 루체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의 인연은 지난해 11월 가수 진성만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조정민이 진성만의 처형인 김지미를 만나게 되면서 이뤄졌고, 현재는 서로의 팬을 자처할 정도로 두터운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지미씨가 조정민의 후견인을 자임할 정도로 서로가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수와 MC,연기활동을 병행할 조정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루체엔터테인먼트]

한편 가수 조정민은 최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급증하고 있으며, 가요무대·전국노래자랑 등의 무대를 통해 3~40대 이상의 성인들로부터의 지지를 받아 트로트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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