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동선 기자]트로트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가수 조정민이 원로배우 김지미와의 놀라운 인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가수 조정민과 배우 김지미와의 만남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환하게 웃는 얼굴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의 인연은 지난해 11월 가수 진성만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조정민이 진성만의 처형인 김지미를 만나게 되면서 이뤄졌고, 현재는 서로의 팬을 자처할 정도로 두터운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지미씨가 조정민의 후견인을 자임할 정도로 서로가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수와 MC,연기활동을 병행할 조정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조정민은 최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급증하고 있으며, 가요무대·전국노래자랑 등의 무대를 통해 3~40대 이상의 성인들로부터의 지지를 받아 트로트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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