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파전..4파전 더민주 전당대회 첩첩 산중

[이종걸 출마 저울질에 김상곤 꿈틀, 친노 와 호남 표심 승패 가름]

더민주당 당권 도전자가 전 혁신위원장 김상곤 출사표에 '3파전'으로 번졌다. 이종걸 의원 까지 출사표를 던질 경우에는 '4파전' 이 될 가능성이 높다.

21일 서면 입장발표 한 김 전 위원장은 8·27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 더민주가 매진할 길로 확실한 정권교체 로 수권정당의 모습을 정립하는 민생복지국가 달성을 목표했다. 이어 현 정권의 민생 파탄, 민생 실패를 부각시켜 대선승리 할수 있도록 목표 삼아야 된다고 피력했다.

"당 대표 는 국민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낼 수 있는 강력한 대선 후보를 만들어 내야 한다" 며 김 전 위원장은 . 내년으로 다가온 대선 정국을 이끌 가장 적합한 당대표 후보로 자신이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이미 당권 도전 의사 표명한 송영길 추미애 의원과 당대표를 다투게 되었다. 특히 우원식 의원과 문재인 대표 시절 혁신위를 이끌었던 우군들이 김 전 위원장의 지원군이 될것이라는 예상이다. 현역 이 아닌 김 전 위원장이

과연 본인이 원하는 빠른 시간안에 본인의 지원세력을 추스를 수 있느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