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평강제일교회 홈페이지]

오는 8월 한국 가요계의 큰 별 가수 故 현인을 기리는 '제 12회 현인가요제'가 부산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석현)가 주최하는 제12회 현인가요제가 오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부산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 가요제는 12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의 창작가요제로서, 한국 대중가요의 상징인 故 현인의 업적을 기리는 것과 동시에 우수한 신인가수들을 발굴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특히 박현진·김병걸·정찬우·김영철·정풍송 등의 유명 작사·작곡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높은 공신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부산지역의 대규모 축제인 '부산바다축제'와 연계돼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다.

이번 가요제에는 ▲예선통과 15개팀의 본선대결 ▲현철·문희옥·조항조·정수라·서지오 등 유명 성인가수들이 펼치는 축하무대 ▲NCT, 크레용팝 등 아이돌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 [사진제공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편 현인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연예활동의 질서확립 및 대중예술의 진흥을 목적으로 1962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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