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만성피로 ‘증상·자가진단·좋은 음식은?’

[코리아데일리 정다미기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더운 여름 ‘만성피로’를 소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만성피로’란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받는 것을 말한다.

피로는 과로, 수면부족,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대사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만성피로’의 증상으로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위장장애, 식욕부진, 호흡곤란, 오심, 체중감소, 수족냉증, 어지럼증, 불안, 의욕 상실, 오한, 두통, 예민함, 신경질적, 안구 건조, 울렁거림, 부종, 변비, 권태감 등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들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만성피로 증후군이라 생각할 수 있다.

만성피로에 좋은 음식은 주꾸미, 소고기, 콩나물, 마늘, 브로콜리, 양파, 버섯, 토마토, 당근 등이 있다.

피로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한 제철 과일을 먹는 것도 좋다.

또 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시간에 잠을 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블루스크린으로 숙면에 방해가 되는 스마트폰, TV, 노트북 등 전자기기는 사용을 삼가야 한다.

또한 하루 30분정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숙면을 취하기 위해 자기 전 심한 운동과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일과 시간 중에는 목, 어깨, 허리 등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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