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모의고사 성적표 22일 배부.. ‘수능까지 기회는 2번’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모의고사’가 치러졌다.

‘7월 모의고사’라 불리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인천광역시 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됐다.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사회·과학) 등의 영역에 대해 전국 1792개교 49만 8314명이 응시했다.

모의고사 등급컷, 채점 결과 분석 서비스 등은 오후 6시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EBS와 메가스터디, 이투스, 스카이에듀 등 민간 교육업체에서 제공된다.

등급컷은 실제와 1~5점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산출돼 있으며 오는 22일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17일 목요일에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에 남은 모의고사는 2번이 있다.

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재수생들이 포함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실제 수능과 유사하다고 평가되는 ‘9월 모의고사’와 수능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10월 모의고사’가 남아있다.

7월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자주 틀리는 유형과 이론을 파악한 뒤 여름 방학 동안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한다.

오는 9월 1일과 10월 11일에 치러질 예정인 모의고사에서는 시간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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