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듬’에 따른 시간대별 운동법은?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시간대별 다른 운동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리듬에 따라 하루 중 몸의 상태가 달라진다. 새벽 1시는 신진대사가 최고에 달하며 2시에는 가장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피부가 복구되는 것이 정점을 찍는 시간은 새벽 3시이다. 새벽 5시에는 체온이 최저로 내려가며 오전 7시에 체온과 혈압·맥박이 상승한다.

오전 8시에는 멜라토닌 분비가 중지돼 몸이 깨어날 준비를 한다.

몸무게를 잴 때는 오전 9시가 좋다. 하루 중 최저 체중을 도달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집중력을 요하는 운동을 할 때는 오전 10시가 좋다. 오전 10시는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간이다.

점심 식사 후에는 바로 운동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소화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오후 3시에는 반응 속도가 최고가 되기 때문에 운동을 하기 적당한 시간이다.

스테미너가 가장 왕성한 시간은 오후 6시이며 오후 8시에는 소화 작용이 가장 왕성하고 체중이 증가하는 시간이다.

오후 9시가 넘어서는 강한 운동을 삼가야 한다. 우리 몸에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시작하고 수면에 들 준비를 하기 때문이다.

너무 이른 새벽 시간과 늦은 밤 시간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더 좋다.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한 운동을 하기 전에는 꼭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과격한 운동을 많이 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더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