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자연휴양림, 제대로 즐기려면 ‘에코어드벤처’

▲ 사진=고산자연휴양림

고산 자연휴양림이 화제다.

전북 완주군 오산리에 위치한 고산 자연휴양림은 떠오르는 관광 명소이다.

숙박은 물론 ‘에코어드벤처’가 가능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에코어드벤처’는 자연 지형지물을 이용해 공중에서 와이어와 로프 등을 활용해 이동하는 것으로 자연 속에서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친환경 레포츠 시설이다.

코스는 ‘손오공코스’ ‘저팔계코스’ ‘슈퍼보드코스’로 나뉜다.

‘손오공코스’는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입문 단계 일반인 코스다.

‘저팔계코스’는 14세 이상으로 다양한 난이도의 게임이 준비돼 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선호한다.

‘슈퍼보드코스’는 최고의 인기코스로 최대 20m 상공의 120m 구름다리 코스와 310m 논스톱 짚 슬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어드벤처 시설은 오전 9시 30분에서 11시 30분, 오후 13시 30분에서 1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손오공코스’는 5천원, ‘저팔계코스’와 ‘슈퍼보드코스’는 7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및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하며 17세 이상부터 단독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