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단 비트코인, 익명성을 보장하지 않는다?…‘규모는 총 1.6경원’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브렉시트의 파장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떠오르는 현상이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중이다.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 연합을 탈퇴하기로 24일 최종 결정되어 세계 각국에서 증권가에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 증시는 제이씨현시스템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영국에서는 파운드화, 유로존의 유로화 가치가 흔들렸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이로인해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는 가장 투명성이 보장되어있는 화폐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의 시세는 각국의 증시가 하락세를 보인 반면 20%나 상승세를 보였으며, 그 존재 자체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중이다.

한편 비트코인은 세계최초의 암호화폐로, 그 발행 화폐량이 이미 정해져 있고, 많은 사람들의 인식과는 달리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의 총 화폐량을 원화로 환산했을 때에는 1.6경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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