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와 채은정의 묘한 인연..'세상에'
[코리아데일리 김규진기자]

가수 겸 방송인 채은정은 배우 키아누리브스와의 인연이 새삼 화제다.

90년대 활동했던 걸그룹 클레오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대표곡 ‘Good time’을 열창해 뜨거운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스포츠한국

이러한 가운데 과거 키아누리브스와 채은정의 인연이 덩달아 화제다.

키아누리브스가 출연한 영화 '스트리트 킹'의 한 장면에는 과거 가수 겸 방송인 채은정의 목소리가 담긴 1집 타이틀곡 'POP'이 배경 음악으로 삽입된 것.

해당 노래는 공중 전화에서 키아누리브스가 전화를 거는 장면에서 흘러나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채은정 소속사 측은 "우연히 채은정의 노래를 듣고 할리우드 제작사에서 영화에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영화를 보는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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