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계 마지막 황제' 표도르, 그의 아이 57명 낳고파"..대체 누가?
[코리아데일리 김규진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표도르 예멜리야넨코가 판정승을 거둔 가운데 과거 론다 로우지의 깜짝 발언이 새삼 화제다.

18일(한국시간) 표도르는 '유라시아 파이트 나이트(EFN) 50 메인이벤트'에서 브라질 선수 파비오 말도나도에 심판 판정승을 거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러한 가운데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론다 로우지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과거 'MetroPCS' 채팅에서 표도르에 대해 호감발언을 한 바있다.

당시 론다 로우지는 "지금까지 봐온 파이터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표도르다. 그는 항상 내가 만족할 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우상이다"라며 존경을 표했다.

앞서 론다 로우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표도르가 허락만 한다면 그의 아이를 57명 낳고 싶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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