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록 공개] 박유천, 사생팬과 은밀한 통화..미성년자에게 추파? "아무한테도 말하면안돼"

[코리아데일리]

박유천이 성폭행 논란으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전력이 눈길을 끈다.

▲ 사진=SBS / 동영상(녹취록)=판도라tv '재미^^' 채널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박유천이 과거 동방신기 시절 사생팬과 은밀한 통화를 했다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 속 박유천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여성팬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여성팬은 자신이 19살이라고 했고 박유천 추정남은 여성팬의 언니와 사생활에 대해 거리낌없이 대화를 나누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미성년자에게 술을 사준다는 말도 건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통화의 마지막 대목에서는 박유천 추정남이 여성팬에게 "아무한테도 말하면안돼"라는 말까지 남겨 팬들은 경악을 금치못했다.

이 녹취록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박유천의 입장을 밝힐 것을 팬들은 요구하고 있다.

한편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14일 매체를 통해 "(박유천에 대한)고소장을 지난 10일 제출 받았다. 사건 조사가 초기 단계라 아직 피해자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조만간 피해자 조사를 통해 구체적 피해 사실을 듣고 난 후, 박유천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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