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대기자 폭주 ‘5500명’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지난 5월 19일부터 시작된 2016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이 신청 마감을 앞두고 있다.

신청은 오늘(1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마감을 앞두고 현재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는 서비스 접속 대기 중으로 대기 순번이 5600번 대까지 나오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국가장학금을 신청을 위해 접속하는데 걸리는 대기 시간이 5~10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 사진=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한편 국가장학금 제출 서류인 가족관계 증명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 증명 서류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꼭 해야 하는 가구원 동의도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소득 분위는 월 소득 인정액을 기준으로 한다. 월 소득 인정액은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한 것을 말한다.

1분위 125만 원 이하, 2분위 268만 원 이하, 3분위 373만 원 이하, 4분위 459만 원 이하, 5분위 541만 원 이하, 6분위 628만 원 이하, 7분위 737만 원 이하, 8분위 893만 원 이하, 9분위 1,170만 원 이하, 10분위 1,170만 원 초과로 소득분위가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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