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남지현, 현아만큼 좋은 몸매 ‘관리 비법은?’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남지현 SNS

포미닛이 해체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009년 ‘핫이슈’로 데뷔한 포미닛은 ‘오늘 뭐해’, ‘미쳐’, ‘거울아 거울아’, ‘이름이 뭐예요?’ 등의 히트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재계약을 마친 현아를 제외한 멤버와 전속계약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며 “사실상 팀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입장을 밝혔다.

해체가 확실히 발표된 것은 아니나 해체될 것으로 보인다.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등 4명의 남은 멤버가 재계약을 할지 여부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리더 남지현이 SNS에 올린 글이 화제다.

남지현은 1주일 전에 자신의 SNS에 책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책에는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믿어야 합니다”, “지금이 마지막 순간인가”, “내 음악 외길이 쓸모없지는 않았다는 것을 끝까지 믿으면 되는 건가”, “실패한 싸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뭔가 발자취는 남긴 거지?” 등의 구절이 써있다.

이에 남지현이 해체를 예고 한 것 아니냐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남지현은 발레와 요가로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남지현은 “요가를 취미로 한다”며 “원래 글래머러스한 편인데 그걸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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