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19세 사망한 NRG ‘김환성’ 사망이유 논란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NRG 노유민이 같은 그룹 멤버로 활동했던 김환성의 16주기를 추모했다.

노유민은 자신의 SNS에 “환성이가 하늘 나라로 간 지 16주기가 됐습니다”라며 “아직도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는 글과 함께 NRG의 데뷔 초 5인조 활동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NRG 멤버 문성훈, 노유민, 천명훈, 고 김환성, 이성진은 풋풋한 모습을 하고 있다.

노유민은 “중국 팬분들이 환성이 부모님들을 중국에 초청해주셔서 다녀 왔다고 하네요”라며 “중국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고 감사의 말을 하며 “NRG Forever”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한편, 김환성은 향년 19세의 나이로 사망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까움에 빠트렸다.

김환성은 악성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인공 폐를 설치하는 응급 수술을 받았음에도 폐와 뇌기능 저하로 끝내 숨을 거뒀다.

당초 김환성은 근육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고 이름모를 바이러스 성 폐렴으로 사경을 헤맸다.

2000년 김환성의 사망 이후 중국에서 사스(SARS)와 조류독감 등이 퍼지면서 김환성도 사스 혹은 조류독감이 아니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그러나 사망 후 화장을 했기 때문에 채취표본이 없어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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