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정, 이름 누락에 매니저가 밀치기도..‘대박’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아이오아이 SNS

유연정이 아이오아이(I.O.I) 유닛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화제다.

10일 아이오아이의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 등 7인이 아이오아이 유닛 활동에 합류하는 것이 확정됐다.

유닛 활동에 제외된 멤버는 김세정, 강미나, 정채연, 유연정이다.

정채연은 기존에 활동하던 그룹 다이아로 다시 합류해 컴백을 앞둔 상황이며, 김세정과 강미나는 소속사 젤리피쉬의 걸그룹으로 데뷔를 한다고 알려졌다.

유연정은 다른 활동 계획이 없는데 유닛에 참여하지 않아 다른 사정이 있는 것이 아닌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유연정의 소속사는 “유연정은 노래 외에도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판단, 소속사로 돌아가 연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연정의 소속사는 “아이오아이 활동 기간에는 유연정을 포함시킨 걸그룹 활동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이오아이의 팬들은 유연정이 유닛 활동에 빠진 것에 대해 차별당하는 것 아니냐며 반발을 하고 있다.

앨범의 포토북에서 유연정의 이름이 누락됐다가 수정된 것, 매니저가 유연정에게 “빨리 들어가라고”라며 고함을 치고 밀었다는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매니저는 소동 이후 내근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는 유연정에게만 혹독한 아이오아이 데뷔라며 유연정을 응원하는 글이 게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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