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지수 심각 ‘위험 수준’..‘자외선 대처 방법은?’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Daum

자외선지수가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전국이 자외선지수가 8이 넘는 ‘매우 높음’ 상황이며 대구와 울산은 자외선지수가 11로 ‘위험’ 수준이다.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일 때는 선글라스와 선크림을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또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분 섭취를 자주 해야 한다.

자외선지수가 7 이상일 때 햇볕에 20분 이상 노출될 경우 홍반현상이 생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외선은 피부노화, 건조, 피부염, 잔주름, 기미, 검버섯, 주근깨, 피부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오전 10시 ~ 오후 3시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또한 챙이 넓은 모자와 헐렁한 셔츠, 긴 바지,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여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선크림은 햇볕에 노출되기 30분 전에는 발라야 하며 2시간마다 덧발라줘야 한다.

흐린 날이라도 자외선 지수는 높을 수 있으니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은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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