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조나스 게이 OK ‘게이 팬덤 이용한다?’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조나스 브라더스 출신의 가수이자 배우인 닉 조나스 솔로 앨범을 발매해 화제다.

닉 조나스는 형 케빈 조나스, 조 조나스와 함께 조나스 브라더스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스트 이어 워즈 컴플리케이티드(Last Year Was Complicated)’는 R&D 사운드에 트렌디한 사운드로 10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이번 곡은 제이지의 조언을 받아 탄생했다고 알려져 더 큰 기대가 모아졌다.

한편, 닉 조나스는 성소수자 팬덤을 이용한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닉 조나스는 최근 드라마 2편에서 게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 LGBT를 위한 행사에 참여해 메인 무대를 꾸미는 등 성소수자들을 위한 활동을 많이 했다.

일상생활에서는 게이 오케이라고 써진 티셔츠를 입어 많은 성소수자들의 지지를 받는 한편 성소수자들을 이용하는 것 아니냐고 논란이 됐다.

이에 닉 조나스는 “팬을 의도적으로 확보하려는 의도에서 그런 것이 아니다”며 “연기하기에 좋았고 노력할 수 있는 캐릭터여서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