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DJ소다 소라넷 유출?…"강경대응"
[코리아데일리 김규진기자]

10일 씨스타와 DJ소다가 '디제이 X 케이팝' 콜라보레이션 매쉬 업 리믹스를 공개한 가운데 DJ소다가 소라넷 피해를 입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DJ소다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더 이상의 허위사진 및 허위사실 유포시 형사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강경대응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사진=스포츠한국

이어 DJ소다는 "무분별한 성희롱 발언 역시 참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가만히 있으니 침묵이 사실이 되어버리는 것 같다. 법적대응만이 방법인 것 같아 관련 자료들을 모두 수집해왔고, 앞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SNS를 통해 퍼졌던 소라넷이 게재한 동영상과 사진들 속 인물이 DJ소다로 지목돼 큰 파장을 일으켰지만, DJ소다가 아닌 일반인으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씨스타와 DJ소다의 리믹스 영상 속에는 `있다 없으니까`, `마 보이(MY BOY)`, `SO COOL`, `GIVE IT TO ME`, `TOUCH MY BODY` 등 씨스타 대표 히트곡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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