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불, 이번 달에만 큰 불 3번 ‘재산피해 어마어마’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대전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8일 오후 1시 40분경 대전 서구 웨딩홀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시커먼 연기가 치솟아 도심을 덮었으며 현재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 여부는 파악 중에 있다.

한편, 대전에서는 이번 달에만 여러 차례의 큰 불이 났다.

7일 낮 12시 20분경에는 대전 대덕구 공구상가 인근의 플라스틱 용품 제조 공장에 불이 났다.

불은 35분 만에 진화됐으며 4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앞서 5일 오후 9시 15분경에도 대전 서구 음식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났다.

불은 1시간 30여분의 사투 끝에 진화되었고 공장안 컨베이어 벨트 등 각종 기계류가 화재 피해를 봤다. 재산피해는 1억 9천 675만원 상당으로 추산됐다.

끊이질 않는 화재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소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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