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찍은 광고만 몇 개야 ‘차세대 100억 소녀’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 캡처

배우 김유정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이다.

김유정은 2003년 6살의 나이에 과자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

광고가 방영되자 귀여운 얼굴에 어린 아이 같지 않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김치 냉장고, 학습지, 의약품, 외식, 침구, 금융, 건설, 식품, 우유, 가구, 세탁기, 게임, 화장품, 의류, 교복, 축산, 백화점 등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김유정은 10대 연예인 중 가장 많은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정은 드라마 ‘뉴하트’, ‘일지매’, ‘바람의 화원’, ‘강적들’, ‘탐나는도다’, ‘카인과 아벨’, ‘호박꽃 순정’, ‘욕망의 불꽃’, ‘로드 넘버원’, ‘동이’, ‘구미호’, ‘계백’ 등 다양한 작품에서 어린 주인공 역을 도맡아 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어린 연우 역으로 배우 한가인의 아역으로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유정은 아역배우에 그치지 않고 ‘연애세포’, ‘비밀의문’, ‘앵그리맘’ 등의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영화 ‘우아한 거짓말’, ‘비밀’에서는 나이와 비슷한 학생 역할로 등장해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김유정은 박보검과 함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한다. 왕세자 dldudd과 남장내시 홍라온의 궁중 로맨스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는 박보검, 김유정, 채수빈, 진영, 이서원, 정혜성, 장광, 김승수,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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