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아들과 부인 모두 대학 동문 ‘훈훈한 외모’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더불어민주당이 7일 국회의장 자유투표를 받아들여 화제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국민의당이 제안한 국회의장 자유투표 제안을 받아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청수 상임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는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의장을 우선 선출한 뒤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차례대로 선출하자고 제안했다.

기동민은 “6일 여야 간 실무회담이 진행됐다”고 말하며 “논의는 시작됐고 상대방 의사까지 모두 확인했기 때문에 합의에 이르는 길을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기동민은 지난 4월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성북구을에 당선됐다.

선거 운동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민 의원의 딸과 기동민 의원의 아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기동민의 아들은 아버지 기동민의 선거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의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기동민의 아들 기대명은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동민과 그의 부인도 성균관대 출신으로 가족 모두 동문인 것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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