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부인 박리혜, 5개 국어에 1조 재산까지 ‘대박’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채널A 풍문쇼 방송 캡처

박찬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부인 요리연구가 박리혜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리혜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3세이다.

채널A의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박찬호와 박리혜의 재산이 소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찬호는 지인에게 아내를 소개 받았을 때 재력에 대한 설명 없이 ‘요리 잘하고 5개 국어가 가능한 착하고 예쁜 여자’라고 소개받았다.

박찬호는 차인표와 함께 일본으로 가 아내 박리혜를 만났다.

박찬호는 박리혜가 마음에 들었으나 박리혜는 ‘평범한 사람이 좋다’며 거절을 했다. 박찬호가 포기하지 않고 구애를 하자 박리혜는 박찬호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해 “친구 세 명을 소개해 달라”며 현명한 방법을 제시했다.

이에 박찬호는 LG 유지현 코치, 넥센 홍원기 코치, 가수 션을 친구로 소개했다.

박리혜의 아버지는 일본중앙토지주식회사 대표를 맡았으며 상속받은 재산만 1조원이 넘는다고 알려졌다.

박찬호에 대해 박리혜의 아버지는 “우리 사위가 야구만 해서 돈을 많이 벌진 못했어도 사람이 좋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박찬호는 400~500억의 빌딩을 소유하며 2000억 가량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만큼 박리혜의 아버지가 막대한 재산을 소유한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박찬호는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으며 동양인 최다승투수에 등극하는 등 명실상부 한국 대표 야구선수이다.

현재는 MBC ‘진짜사나이’에 우지원, 조재윤, 류승수, 잭슨, 뱀뱀, 이상호, 이상민과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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