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소녀시대 태연과 특별한 사이 ‘변함없어’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박희본 SNS

박희본이 6일 윤세영 감독과 결혼을 해 화제다.

박희본과 윤세영은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만나 웹 드마라로 인연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본과 윤세영은 명동성당에서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쿠바로 신혼여행을 간다고 전해졌다.

한편, 박희본은 SM 1세대 걸그룹으로 불리는 밀크를 통해 데뷔했다.

밀크는 최근 tvN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사랑받는 서현진이 소속되어 있는 그룹으로 잘 알려져있다.

서현진과 박희본은 밀크 해체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친분을 이어왔다.

박희본은 밀크 당시 제2의 김태희라고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해체 이후 공백기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박희본이 공백기에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힘든 생활을 보낼 당시 연습생 동료로 친하게 지내던 소녀시대 태연이 많은 힘이 됐다고 알려졌다.

박희본과 태연, 고아라, 티파니, 스테파니 등은 SM 숙소에서 함께 생활을 하며 친분을 쌓았다.

박희본은 태연의 사인 시디를 공개하는 등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태연은 ‘보고 싶은 우리 재영 언니’라며 ‘항상 부족한 저를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보고파요’라며 박희본(본명 박재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희본은 태연이 백현과의 열애설 이후 태티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태도 논란을 쓴 기사에 대해 ‘스캔들에 휘말린 여자 연예인이 기자의 질문 앞에서 눈물 뚝뚝 흘리는 것이 진정성인가’라며 태연을 지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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