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사과 다이어트 ‘복부비만, 요요현상에 탁월’ 방법은?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내몸사용설명서 방송 캡처

풋사과 다이어트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풋사과는 익기 전 상태의 사과를 말하는 것으로 복부 내장 지방 제거와 요요현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풋사과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애플페논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그 성분 중에 '에피카테킨'이라는 물질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카테킨은 살균, 콜레스테롤 저하, 혈당치 상승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을 예방하는 데도 탁월하다.

풋사과 속 폴리페놀 성분으로 쥐에게 실험한 결과 3주 만에 근육이 16% 증가하였으며 내장지방이 27%감소해 화제가 됐다.

풋사과에는 과육 부분보다 껍질에 이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과육과 껍질의 함량이 4배 가까이 차이가 나 풋사과를 섭취할 때는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

풋사과를 갈아서 12주 동안 지속적으로 먹은 결과 체중 감소는 물론 요요현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사과에 비해 풋사과가 폴리페놀 함량이 10배 가까이 많아 풋사과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 씨 주변에 독성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사과를 고를 때 완전 빨간 것이 아닌 초록색이 섞여 있는 사과를 고르는 것이 좋다.

풋사과와 시금치를 갈아 만든 주수는 식이섬유, 엽산, 비타민C, 비타민A가 풍부해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