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관객이 상영도중 불쾌감 표시하며 퇴장해…‘극 호불호’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영화 아가씨가 드디어 개봉함에 따라 많은 누리꾼들이 첫날부터 아가씨의 내용을 보기 위해 영화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가씨는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조진웅)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하인으로 찾아오는 김태리가 등장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그렸다.

사진=아가씨

현재 아가씨는 예매율 50%를 돌파한 상태이며, 상영중이던 엑스맨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는 전망 또한 존재하고 있다.

청소년관람 불가 등급인데도 불구하고 현재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곡성은 3위로, 엑스맨이 2위로 밀려났다.

한편 이 영화에는 주제가 동성애인데다, 신체절단 등 매우 높은 수위로 인해 기립박수를 치는 관중도 있었으나, 불쾌감을 표시하며 나가는 관객이 있을 정도로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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