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일본 TV에도 명소로 소개..동굴 내부 '위안부 피해 할머니 소녀상'도 소개?

[코리아데일리]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조만간 일본 동북구에 위치한 아오모리 TV에 한국의 주요 관광명소로 소개됐다.

▲ 뉴스1

광명시(시장 양기대)에 따르면, 아오모리TV의 이번 취재는 경기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의 경기도 유치 확대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 20일부터 5박6일 동안 광명동굴을 비롯, 캐러비안베이, 대장금파크, 세라믹스창조센터, 아인스월드 등 20여곳을 촬영했다.

취재된 내용은 광명동굴을 포함, 한국의 각 지방별 명소와 역사적 장소, 음식문화 등을 소개하는 탐방프로그램인 ‘도코톤 한국’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6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각 6분씩 모두 22차례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 동굴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그리기 위한 ‘광명 평화의 소녀상’이 시민들의 성금으로 조성됐다.

이와 함께 동굴 입장료의1%를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성금으로 쓰겠다고 광명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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