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안동, '문재인은 지금 어디에?'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경상북도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반기문 총장은 29일(오늘) 오후 1시 하회마을에 도착했다.

반 총장은 하회마을 방문 첫 일정으로 서애 류성룡 선생의 친형인 겸암 류운룡의 고택인 양진당(養眞堂)을 방문했다.

앞서 문재인 전 대표는 이틀 전인 27일 안동을 방문했다.

당시 문 전 대표는 안동 도산서원을 찾았고 더민주 낙선자들과 식사를 했다.

28일 문 전 대표는 부산지역 당원 400여명과 함께 부산 금정산을 등반하기도 했다.

29일 자정엔 자신의 SNS에 ‘4년 의정활동을 마치며 부산시민, 사상구민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 더 이상 국회의원이 아니지만, 이번에야 말로 정권교체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며 “이제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시민 문재인으로 돌아가 여러분 곁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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