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우현기자]  착한 연극 '행복배달부 우수씨'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을 울렸던 기부천사 故 김우수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행복배달부 우수씨>는 유명한 스타가 나오지도,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있지도 않지만,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꼭 한번 봐야하는 연극으로 강력 추천하고 있는 웰메이드 작품이다.

▲ [연극 <행복배달부 우수씨> 포스터 ㅣ 사진제공 벨라뮤즈]

극은 고아원에 버려져 외롭게 살았던 한 남자가 교도소 수감 중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 이때부터 진정 나를 위한, 그리고 남을 위한 삶을 접하게 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을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중국집 배달부로 월 72만원의 박봉을 쪼개, 5명의 아이들을 7년 동안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던 故 김우수 씨의 실화이다.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와 ‘총각네 야채가게’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제작사로 자리매김한 라이브㈜가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감성 연극 '춘천거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연출 '김한길',    TV와 영화,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 ‘원종철’과 ‘임학순’이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연극 <행복배달부 우수씨>는 06월 12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족대상의 관객을 위한 관객할인, 나눔 실천자들을 위한 기부 할인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5월 가정의 달 할인으로 매회 선착순 관객 50여명은 1만원의 행복을 누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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