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맨유 크리스탈팰리스, ‘이청용’ 제외…불투명한 미래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FA컵 결승전을 치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되 눈길을 끈다.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 명단에 이청용이 교체 선수 명단에조차도 빠지며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 공식 트위터

크리스탈 팰리스는 최정방으로 위컴이 선두로 나서며, 볼리셍, 카바예, 자하가 2선에서 공격 지원을 맡는다. 이 밖에도 맥아더, 예디낙, 수아레, 델라니, 던, 와드, 헤네시가 출전한다.

반면, 맨체스타 유나이티드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는 래쉬포드를 비롯해 마샬, 루니, 마타, 펠리이니, 캐릭, 로호, 블린트, 스몰링, 발렌시아, 헤아가 출전한다.

이청용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과거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앨런 파듀 감독을 비판한 발언 탓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후 이청용은 벌금 징계를 받고, 이적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추측 또한 이번 결승전으로 그 무게가 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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