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손학규, 연대할까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안철수 대표가 새누리당 이탈자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말하고, 손학규 전 고문도 22개월 만의 정계 복귀 가능성을 언급하며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안 대표는 “원래 처음 정당을 만들 때부터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함께해야 한다고 말해 왔다”고 밝혔다.

손 전 고문은 “더불어민주당이 새판은 아니지 않으냐. 정치판 자체를 완전히 깨는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둘의 연대 가능성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서로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는 상태이다.

한편, 계속해서 갈등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은 분당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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