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우현기자]   뮤지컬 ‘캣 조르바’는 아이하고 같이 볼만한 뮤지컬이다. 가족 뮤지컬 '캣조르바'는 수학교육과 뮤지컬이 합쳐진 융복합 교육컨텐츠로 아이들의 감수성과 함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돋우는 초등학생 대상의 공연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5년 융복합콘텐츠 공모전 G19 당선작이자 문화창조벤처단지(CEL벤처단지’의 입주작으로 선정되며 대표 융복합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뮤지컬 캣 조르바 포스터 / 자료제공 :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수학퍼즐을 함께 풀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유도하고 선과 악이 뚜렷한 등장 인물들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웅장한 음악, 배우들의 열연은 아이들은 물론 함께 관람하는 부모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올해 재공연에서는 공연장 로비에 3D 증강현실이 결합된 출판물 시연, ㈜매쓰타임의 수학 완구 체험, 올라팻 고양이 캠페인, 인터렉티브 어트렉션 전시물 등 ICT기술과 공연 콘텐츠가 융합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해 어린이 관객들이 지루할 틈 없게 다양한 즐길거리로 공연장을 꽉 채웠다.

 

잃어버린 아기 고양이와 아빠를 찾기 위한 명탐정 조르바의 활약과 모험을 담은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는 5월 2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공연되며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세계박물관대회를 기념하여 50% 할인 이벤트를, 공연 마지막 주 5월 21일부터 29일까지는 45%의 굿바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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