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평균신장 184cm 네덜란드 팀 거뜬한 '192cm의 위력'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김연정(페네르바체)가 네덜란드 상대로 에이스답게 거뜬하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세계예선 2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3-0(29-27 25-23 25-21)으로 이겼다. 앞서 14일 1차전에서 이탈리아에 1-3으로 패했던 한국은 2차전 승리로 1승1패가 됐다.

특히 주장 김연경은 서브 에이스 4개에 24득점을 올려 에이스 다운 면모를 보였다.

네덜란드 팀의 평균신장은 184cm로 강력한 상대였지만 192cm의 김연경은 거뜬하게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3차전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7일 일본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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