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다시 보는 공약 ‘노령 수당 어버이 연합은 제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허경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약 내용이 다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허경영은 19대 대선 당시 이색 공약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허경영 19대 대선 공약’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하는데 사랑의 열매 1조 기부 시 면책, 박근혜 대통령 부정선거 수사하는 데 결혼 승낙시 면책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새누리당 해체 및 지도부를 구속하는데 소록도 봉사 5년을 하면 집행유예가 된다고 한다.

노인 복지 정책으로 만 65세 노인들에게 건국수당으로 매월 70만원씩 지급해 준다. 단 어버이 연합은 제외가 된다.

결혼 부양 정책으로 결혼 수당으로 남녀에게 각 5천 만 원을 지급하며 재혼은 2분의 1로, 삼혼은 3분의 1로 수당이 줄어든다.

또한 국회의원에 출마할 경우 출마자격 고사제를 실시하며 국회의원 수도 3분의 1로 줄어든다. 뿐만 아니라 정당을 해산하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한다.

영토 문제와 관련해서는 만주 땅을 환수하며, 독도 간척사업을 해 일본 근해 500m 앞까지 영토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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