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선생님 찾기’ 서비스 화제 ‘조회 방법은?’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의 날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스승의 날은 매년 5월 15일로 ‘스승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선생님 찾기’ 서비스를 시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스승을 찾을 수 있다. 선생님 찾기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교육청 마다 상이하다.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평일 8시 30분에서 오후 6시까지 서울교육 콜 센터 ‘1396’에서 전화로 스승을 찾을 수 있다. 전화로 선생님 찾기 조회를 신청하면 상담원이 조회 후 개인정보 제공 동의가 되면 결과를 알려준다. 약 2~3일이 소요되니 유의해야 한다.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공개를 희망하지 않은 교원을 제외하고는 이름으로 간편하게 검색해서 찾을 수 있다. 퇴직을 한 교원의 연락처는 따로 제공되지 않으니 마지막에 근무한 학교에 문의를 해야 한다.

경기도 교육성은 경기 에듀 콜 센터 031-1396 이나 031-249-0114를 통해 전화로 요청해야 한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스승 찾기를 요청 후 스승 조회가 완료되면 제자의 연락처를 스승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스승의 재직 학교나 연락처는 안내되지 않는다.

포털 사이트에 ‘스승 찾기’ 혹은 ‘선생님 찾기’ 검색 후 해당 교육청 홈페이지에 방문해 스승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스승의 날은 일요일로 학교를 가지 않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13일 금요일에 스승의 날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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