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 통합조회, 숨은 ‘내 돈’ 찾는 꿀TIP “심 봤네~”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휴먼계좌 통합조회가 실시간 화제가 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들이 깜빡 잊어버리고 예금과 보험금 등을 찾아가지 않아 잠자고 있는 금액이 무려 1조 4천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감독원은 자신의 휴면 금융재산을 찾기 원한다면 ‘휴면 금융재산 통합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휴면 금융재산 통합조회'는 말그대로 은행, 보험사, 우체국,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있는 본인 명의의 모든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현황 사항을 단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다.

방법으 간단하다. '전국은행연합회 휴먼계좌통합조회' 홈페이지(www.sleepmoney.or.kr)에 들어가 휴먼계좌 조회하기에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조회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휴먼 계좌가 조회된다. 단, 조회를 하려면 자신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금융감독원에 의하면 지난 한 해 동안 금융소비자들이 ‘휴면계좌 통합조회’ 서비스로 총 5647억원을 찾아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