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규 의원, 차량 전복 30대 사무장 사망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news1

여상규 새누리당 의원이 교통사고가 났다고 알려져 화제다.

10일 오전 8시 20분경 사천시 사천읍 사천2교를 지나던 중 승용차가 교량 난간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상규 의원은 목 부위를 다쳐 경상대학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 승용차 차량을 운전 중이던 사천 지역 사무장 강모(39)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여상규 의원은 이날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사천 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사천공항에서 행사장으로 가는 도중 사고가 난 것이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