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가 시신 토막낸 원룸 내부 공개.."참담함 그자체"

[코리아데일리]

결정이 내려진 조성호의 원룸 내부가 공개됐다.

 

범죄 이후 채널A는 얼굴 실명 공개 결정이 내려진 조성호의 원룸 내부를 공개했다. 이 원룸에서 조성호는 피해자를 죽이고 시신을 훼손했다.

이 날 채널A에 따르면 얼굴 실명 공개 결정이 내려진 조성호의 원룸에선 악취가 진동했고 쓰레기가 가득했다. 조성호는 이 원룸 화장실 욕조에 시신을 보관했다.

다른 토막살인범들과는 다른 범죄 수법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조성호는 올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 인천시 연수구 원룸에서 함께 살던 최모(40)씨와 말다툼을 하다 부엌에 있던 흉기로 최씨를 수차례 찔러 죽이고 10여 일에 걸쳐 시신을 훼손해 하반신과 상반신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일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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