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국회의원, 표절의혹에 사라진 박사학위 프로필…‘경과는?’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국회의원 김종태의 새누리당 총선을 돕던 경북 상주 읍면책 10명이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었다.

경북지방경찰철에서는 5일 20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원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을 저지른 10명을 구속하고 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이번에 구속된 이들은 지난해에도 추석과 설 연휴등 명절에 전 경북 도의원에게 인당 50만원에서 수백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종태 국회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져 많은 곤란을 겪었던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타까지 표절했다며 강력하게 그의 표절을 주장해온 탓인지 특정 웹사이트에서 김종태 국회의원의 프로필에 수원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지운 곳도 있지만,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아직 그대로 게재되어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