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가 대하는 문재인 김종인 사이 태도, 손혜원 정청래와는 한 끗 차이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54·3선·서울 서대문갑) 신임 원내대표가 4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 사이에서 내가 중재를 시도해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달 22일 회동 후 김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문제로 갈등이 중재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우 원내대표는 "소통이 내 전공 분야. 일부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충분히 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당선인은 "김종인 대표가 공개적으로 하실 말이 아닌 것을 (쉽게 말한다)"고 말햇으며 , 정청래 의원 또한 "호남참패는 김종인 대표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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