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5일 새벽 2시 방송, 스페셜 패키지로 파격적인 혜택 제공

[코리아데일리 김우현기자]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가 국내 최초로 홈쇼핑을 통한 쇼 케이스를 펼친다

▲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 X CJ 오쇼핑 출연 사진제공 벨라뮤즈]

5일 새벽 2시 CJ 오쇼핑에서 쇼 케이스를 펼치며 스페셜 패키지를 구성해 전파를 타는 것.

이는 최초로 시도되는 뮤지컬 콘텐츠와 홈쇼핑의 결합으로 드라나마 영화와 달리 뮤지컬의 능동적인 소통을 통해 매니아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공연 개막 전부터 신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의 V앱 이벤트 및 프로필 촬영 현장 공개와 미니콘서트, 뮤직비디오 공개등 기존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와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가 또 다시 진일보된 새로운 도전을 선보이는 것이다.

예능보다 재미있는 홈쇼핑이라는 이날 방송에는 슈퍼스타 K 시즌 5 준우승자 ‘박시환’과 뮤지컬계의 라이징스타 ‘손유동’이 함께 해 작품 소개 및 뮤지컬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며 쇼호스트계의 송해, 문석현의 "매진시켜드립니다”를 통해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스페셜 패키지는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이 날 최초 공개 및 판매하는 OST와 함께 공연 티켓과 엽서세트로 구성되었다. 티켓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적용되며 CJ 오쇼핑에서만 오픈된다.

이번 방송을 기획한 홍보대행사 벨라뮤즈㈜는 “다소 생소하지만 새로운 시도를 통해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한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이라며 “이미 루시드폴의 음반 판매라는 선례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CJ 오쇼핑과 함께 판매나 수익보다는 대중문화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확장하자는데 의견을 모아 시청자들과 소통 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은 루시드폴의 ‘귤이 빛나는 밤에’와 ‘청춘마켓’에 이은 홈쇼케이스 3탄이기도 하다.

<마이 버킷리스트>의 새로운 시도가 뮤지컬계의 지평을 넓히며,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이 버킷리스트>는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와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 두 소년의 좌충우돌 버킷리스트 수행기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깊은 감동을 전달하는 뮤지컬로 슈퍼스타 K5 준우승 출신 ‘박시환’과 슈퍼스타K4출신 ‘유승우’,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아랑가’의 ‘김현진’이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役으로 ‘마마돈크라이’ ‘데스트랩’ 의 ‘임병근’과 ‘풍월주’ ‘모범생들’의 ‘김지휘’, 떠오르는 신예 ‘손유동’이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役으로 출연한다.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2016년 04월 23일부터 07월 0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 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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