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에 방문하며 현지 이란 언론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청와대 관계자 말에 의하면 이란내 개혁성향 일간지 ‘샤르그’의 2면에 박 대통령의 방문에 대해 “200억 달러의 방문”이라 평가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일간지에선 박 대통령의 방문이 첫 여성 지도자로서 비 무슬림 국가 정상 중 첫 방문임을 강조하며 한국과 이란의 정상회담에서 다양한 의견을 다양한 분야 내에서 교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다른 이란의 언론 매체에서는 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이번 한국과 이란, 양국관계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란은 1962년 10월 23일에 대한민국과 수교 후, 박근혜 대통령이 54년 만에 이란을 첫 방문하며 현지 언론들은 연이어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고 기대하는 기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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