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수우도, 아름다운 경치 뒤.. 알고보니 사고 다발 지역 "주의해야할것은.."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경남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에 위치한 섬 수우도가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다.

1일 방송된 '다큐3일'에서도 통영 수우도의 정취를 보였으며 소박한 주민들과 힐링의 섬임을 보였다.

하지만 소박한 아름다운 뒷모습에는 사고 다발 지역의 위험성을 보이기도 했다.

 

수우도에는 벌들이 많아 지난해에도 나무심기 작업을 하던 A씨(68)와 B씨(74)가 벌에 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바가 있다.

또한 수우도에는 등산객들이 많이 오는데 은근히 높은 경사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안전하게 아름다운 통영 수우도를 감상하려면 안전한 등산장치와 안전의식을 갖고 여행을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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