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문, 사촌누나 이요원 “마음으로 응원할께!”

[코리아데일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일 배우 이중문이 결혼을 올려 화제인 가운데, 그가 배우 이요원과 사촌 사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2009년 배우 이중문은 KBS 1TV 일일연속극 ‘다함께 차차차’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요원) 누나는 ‘선덕여왕’ 촬영에 바쁘고 나 역시 이번 드라마 출연을 준비하느라 바빠 최근에 서로 연락을 하지 못했다”며 서로 가족사이 인 것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이요원) 누나는 내가 이번에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을 알고 있다. 아마 말을 못했지만 마음으로나마 응원해주고 있을 것이다”며 “누나는 MBC 화제작에, 나는 KBS 기대작에 출연하고 있는 셈이다. 둘 다 비슷한 시기에 드라마 출연을 해서 친할아버지가 무척 좋아하신다”며 뜻 깊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중문은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7살 연하의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중문과 예비 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이중문은 예비신부의 어리지만 배려심 깊고 따뜻한 성품에 반해 3년 여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고백했다.

축가는 이중문의 절친 SG워너비 김용준과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는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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