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남편 유부남 인줄 알았다”...누구길래?

[코리아데일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일 배우 전미선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전민선은 과거 2012년 KBS 2TV 토그 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해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전미선은 방송에서 “남편은 내가 출연하던 영화 '연애'의 촬영 감독님이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남편의 첫 인상은 딸 하나 둔 유부남 같았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총각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루는 장가를 가고 싶다며 나에게 자꾸 소개팅을 해달라고 하더라. 살 좀 빼고 다시 이야기 하자고 하니까 실제로 8~9kg을 빼왔다. 그러고는 나에게 ‘한 달만 만나보자!’며 대시를 했다”며 남편과의 풋풋한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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