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세계 1위 드라마…줄거리와 인기 요인은?

[코리아데일리 신누리기자]

지난 29일 저녁(한국시간) HBO의 세계적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새 시즌 6가 첫 방영되어 뜨거운 화제인 가운데 인기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미국 드라마 HBO의 ‘왕좌의 게임’은 세계적인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드라마로 이번 시즌6의 1화가 미국 역대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매 회마다 영화를 보는 듯 한 스케일과 등장인물의 연기, CG가 눈을 즐겁게 하고 각종 적절한 배경음악이 귀를 즐겁게 한다.

뿐만 아니라 ‘왕좌의 게임’의 원작인 책 ‘얼음과 불의 노래’의 작가 마틴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라는 공식을 깨고 싶어 하며 다양한 반전을 선사했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나 책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 딱히 정해진 주인공이 없이 모두 동등한 비중과 뚜렷한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이 그 인기요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왕좌의 게임’은 칠왕국의 각종 왕가가 최후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머리를 굴리고 배신하는 내용으로 전 세계가 환호하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