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병만과 입술 뽀뽀를?…객석은 충격+환호

[코리아데일리 신누리기자]

오늘(29일) 배우 김정은이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방송 출연 모습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배우 김정은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개그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에 특별출연하여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당시 그녀는 ‘달인’이라는 화제의 코너에 출연했는데 김정은이 등장하자 옆에 있던 개그맨 류담은 “김병만과 친한 사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두 사람은 포옹을 하는 등의 각종 행동을 통해 친한 사이임을 과시하기 위해 애를 썼다.

그러자 류담은 “친한 사이라면 뽀뽀 정도는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잠시 망설이는 것 같던 배우 김정은은 김병만의 볼에 뽀뽀하기 위해 다가갔다.

개그맨 김병만은 그 때 고개를 돌려 입에 뽀뽀를 하게 된 상황이 생겼고 객석에 있던 방청객들은 환호를 감추지 못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