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장윤주가 바꾼 모델 군기문화 “선배 말고 언니”

[코리아데일리 신누리기자]

29일 모델 송경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모델 한혜진의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요즘 여러 대학가나 각종 직장에서 없어지지 않는 심각한 군기문화로 많은 사람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특히 연예계나 모델계에서는 다른 곳보다 군기문화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모델 한혜진은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송경아와 함께 출연하여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당시 MC 홍은희는 두 사람에게 “호칭을 선배라고 하나 아니면 언니라고 하나”라고 질문했고 이에 한혜진은 “언니라고 부른다”라며 답했다.

홍은희는 다시 “모델의 군기가 엄격하다고 들었는데”라고 이야기했고 한혜진은 “송경아와 장윤주 이후로 그런 문화가 없어졌다”라고 말해 주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9일 모델 송경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모델 송경아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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